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흑 마녀 (문단 편집) == 변천사 == 출시 전 유저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원거리 딜러도 아니면서 박쥐를 지속적으로 소환해야 하는 암흑 마녀 본체는 근접 공격인에다가 체력도 낮은 편이라 그런지 불안하다는 반응 역시 있었다. 게다가 당시 일반 마녀가 상향을 많이 먹어도 심하게 저평가를 받아 마녀류 자체는 영 못미덥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출시 직후 유저들의 평가는 '''[[밸런스 붕괴|희대의 OP카드]]'''였다. 일단 본체와 소환하는 박쥐의 DPS의 합계가 높아서 주변의 적들을 순식간에 처리하며 '''박쥐들이 빠르게 불어나기 때문에''' 마녀만 잘 보호하면 웬만한 유닛들은 순식간에 썰린다.[* 참고로 극초창기의 암흑 마녀는 이 엄청난 DPS와 강력한 박쥐 소환 능력 때문에 '''크라운 타워도 혼자서 부쉈다.''' ] 박쥐 자체도 공중 유닛이라 카운터가 비슷한 입지인 해골보다 비교적 적은데다가 지상 유닛으로는 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박쥐를 처리하는 것이 해골만큼 쉽지는 않은 편이다. 엘릭서가 4이기 때문에 기존의 마녀에 비해 부담감이 적다는 것도 엄청난 강점 중 하나. 게다가 암흑 마녀가 죽으면 박쥐가 또 나오기에 후속 처리도 좋다. 이런 미친듯한 성능으로 인해 도전 메타에서는 '''안 들어가는 덱이 없었으며''', 최상위권 랭겜에서도 '''3렙 이하'''[* 현재 기준 11렙 이하. ]의 저렙 암흑 마녀가 활약하기도 했다. 출시 직후의 암흑 마녀는 극초창기의 대형 석궁, 대폭 상향 후의 엘리트 바바리안과 함께 역대 최악의 사기 카드 3위 안에 든다. 이후에 나온 모든 OP 카드도 임팩트가 전성기 시절의 암흑 마녀에 비해 약하며 심지어 또다시 메타를 장악했던 2019년 하반기때 마저 전성기에 비하면 한참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암흑 마녀의 사기성을 입증해 주는 또 다른 예시로는 [youtube(PKHirKJUIpc)][* 참고로 6/12패치전 영상이라 마녀가 제거당해도 박쥐가 2마리가 아닌 4마리가 나온 시절이다.] 덱을 보면 공격 유닛은 고작 암흑 마녀 하나밖에 안 쓰는데, 예능덱 취급을 받던 기존의 복제 덱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무시무시하게 강력했다. 주로 반사경과 복제 마법을 활용해 암흑 마녀 '''4기''' 이상을 뽑아 공격을 가는데, 그러다 보니 암흑 마녀 주위로 박쥐가 우글우글거리는 수준으로 많아지고 박쥐를 감전 마법 등으로 제거해도 얼마 안지나서 또 빠르게 불어나며, 암흑 마녀가 제거당해도 박쥐가 4기씩 나오니 암흑 마녀 4기가 전부 죽으면 총 '''16마리'''의 박쥐가 추가로 나오는 셈이었다. 이 덕에 박쥐의 높은 DPS에 힘입어 타워든 유닛이든 뭐든 그냥 박쥐가 붙기만 하면 순식간에 박살이 났다.[* 위 영상의 첫번째 전투에서 암흑 마녀 4기 중 2기를 번개로 잘랐음에도 불구하고 박쥐들이 엄청나게 늘어나 있었고, 라바 본체가 5초, 펍 6기 전부가 1초만에 녹아내렸다. 그 이후 두번째 전투에서도 상대방이 아무리 스펠로 썰어도 공격을 막을 수가 없었다.] 물론 도끼맨 등으로 카운터칠 수 있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얼음 마법을 채용해 파훼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7/6/12 패치로 사망 시 나오는 박쥐의 개체수가 3마리로 줄어들며, 박쥐 소환 시간이 6초로 느려진다. 그리고 마녀와 마찬가지로 첫 소환 시간이 늦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이 패치로도 암흑 마녀의 사기성은 여전했으며 그 이후 밸런스 패치의 공백기간이 길어지면서 도둑과 함께 밸런스 붕괴급의 성능으로 개나소나 쓰는 카드로써 악명을 떨쳤다. 이렇게 꽤나 오랫동안 버티다가 결국 약 두달 이후인 2017/8/11 패치로 엄청난 너프를 당했다. 특히 박쥐 소환 부분이 칼너프를 당했다. 이러한 큰 너프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름 쓸만한 카드'''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런 평을 받는걸 생각해보면 패치 전 암흑 마녀의 사기적인 위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패치 이후로는 골렘 덱에 나무꾼과 저울질해서 들어가거나 자이언트 쌍미니언 덱에 들어가는 등 빅덱에 그럭저럭 들어가고 있다. 2018년 1월 24일 패치로 박쥐 첫 소환 속도가 빨라졌다. 박쥐의 공격 속도 너프에 대한 보상. 그 이후에도 한동안 암흑 마녀의 입지는 여전했는데, 골렘 덱의 기본카드인 점은 여전했으며 가끔 자이언트 덱이나 페카 덱에서도 메인 딜러로 쓰이기도 했다. 다만, 11월에는 [[일렉트로 드래곤(클래시 로얄)|일렉트로 드래곤]]의 메타화 이후 한 달 동안 입지가 줄어들긴 했는데,[* 알다시피 일렉트로 드래곤은 번개 연쇄 공격으로 뒤의 박쥐'''와''' 암흑 마녀 본체를 잘 잡기 때문이다. 이때 나무꾼과의 입지가 뒤바뀌었다.] 일렉트로 드래곤 너프 이후 다시 골렘 덱의 딜러로 기본적으로 쓰이는 편. --대신 일드는 너프먹은 후 골렘 덱에 들어가게 되었다-- 2019년 상반기 암흑 마녀는 상대적으로 약세였는데, 나무꾼이 조건 없이 높은 DPS를 발휘하고, 다크 프린스는 광역 데미지를 주는 등, 4코스트 딜러진의 카드들이 다들 강력한 만큼, 체력도 약하고 최대 데미지를 발효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암흑 마녀는 채용 우선순위에서 밀렸었다. 그러다가 10월 7일, '''사망 시 4기의 박쥐 소환'''으로 버프를 먹으면서 채용률이 극적으로 상승했고, 현재는 그랜드 도전 기준 '''44.6%'''의 채용률을 보이며 여러 탱커+딜러 형식의 덱에 채용되며, 거의 극초창기 때 정도의 위상을 보이고 있다[* 물론 카드 사기성 그 자체는 모든 유닛을 다 쓸어버렸던 초기랑 비교자체가 안되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메타를 장악한 것.]. 그랜드 도전 채용률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너무 많이 보이자 결국 개발진이 직접 예고된대로 1월 패치로 너프가 확정되었다. 첫 공격 속도가 느려졌고 첫 박쥐 소환도 크게 느려지면서 수비 능력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결국 승률이 대폭 줄어들어 12월달 채용률에 비해 '''무려 1/3정도'''로 엄청 줄어들었다. 그런데 12월 채용률이 '''무려 30% 넘었던 걸 생각하면''' 2/3나 줄어든 1월 채용률은 대략 10%대로 생각 외로 대폭 줄어들지는 않았다. 의외로 채용할만하다는 평가도 제법 많았던 만큼 아직도 채용하는 유저도 많은 편. 게다가 이마저도 약간씩 회복되더니 결국엔 2월 채용률은 '''무려 20% 넘겼다'''. 2021년에도 비트다운 덱이 메타 덱이 되며, 비트다운 덱의 메인 딜러로서 입지가 크게 올라갔다. 이후 9월 6일 패치로 리워크를 받았다. '''이제 처치 시 박쥐를 소환하는 기능이 삭제되고''' 그 대신 첫 소환 속도와 소환 주기가 짧아졌다. 처치 시 박쥐가 생성되는 능력이 암흑 마녀 운용에 상당히 중요한 점으로 꼽혔던 만큼 이번 패치는 득보다는 실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출시 당시에는 '''리워크 이후의 장점과 이전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었으며''', '''본체의 데미지도 더 높았다'''. 출시 당시의 암흑 마녀가 정말 밸런스 붕괴의 주범임을 알 수 있다.] 결국 암흑 마녀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암흑 마녀로 악명이 높았던 그 골렘 덱에서도 자주 빠지기도 할 정도. 그나마 위안이라면 자이언트와의 조합의 재발견과 해골 킹과의 조합이 좋다는 점에서 자주 쓰일 정도. 2022년 6월 패치로 공격 속도가 13%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이 덕분에 근접전 능력이 조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로얄 자이언트를 제외한 모든 비트 다운 탱커들에게 채용될 수 있게되는 성과를 보여준다. 물론 슈퍼셀이 이를 의도한 것은 맞지만, '''서포터로써''' 라는 타이틀을 얻으려면 자이언트 해골(+해골 통) 복제 덱 같은 데 채용되어야 한다. 근접전 능력은 늘었지만, 낮은 체력으로 인해 기사나 발키리의 자리를 매꾸지는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